서은혜 작가(영산대 외래교수)가 제29회 인사동사람들전 주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인사동사람들전(후원: 한국미술협회. 주관: 국제현대예술협회)은 매년 200여 명이 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전을 펼치고 그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인사동사람들전은 올해 제29회를 맞은 전통 깊은 전시이자 협회이다.
서은혜 작가는 2021 대한민국 현대예술인상 특별상 수상, 2020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대회장상 수상한 바 있다. 서 작가는 동아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동의대 예술영재원 전담교수를 지냈다.
제29회 인사동사람들전은 서울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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