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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수도권 LINC+사업단장 하계 간담회 개최
한양대, 수도권 LINC+사업단장 하계 간담회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3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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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LINC 3단계 추진 방향 공유

  

LINC 3단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도권 LINC+사업단장 하계 간담회’가 최근 한양대에서 열렸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수도권 11개 LINC+사업단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한양대

지금까지의 LINC사업의 성과를 짚고,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LINC 3단계 사업의 방향에 대해 '수도권 LINC+사업단장 하계 간담회’가 최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양대가 소속된 서울 성동구 국회의원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수도권 11개 LINC+사업단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일정 등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박홍근·맹성규·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원 의원(미래통합당),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축하 영상을 통해 간담회에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현장에 참석한 홍익표 의원은 지금까지 진행된 LINC사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초연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로 축하했다. 이어 교육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의 축사와 김우승 총장의 환영사로 간담회가 시작됐다.

2부에서는 김태연 교육부 사무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LINC 3단계 사업을 정책연구 중인 남궁문 원광대 교수의 ‘산학연협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수도권 LINC+사업단장들과 함께 패널 토론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LINC 3단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난 LINC사업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플랫폼으로써 더욱 성장해 가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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