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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원격강의 경험 없어도 원활하게”
안정적이고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원격강의 경험 없어도 원활하게”
  • 교수신문
  • 승인 2021.08.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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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Webex)’

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한양사이버대 ‘웹엑스’ 도입
“별도 인프라 투자 필요 없어 신속하게 시스템 완비”

시스코 웹엑스(Webex)는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 공유, 디지털 화이트보드 등 회의와 강의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반의 ‘컨퍼런싱 솔루션’이다. 간편하고 손쉬운 사용법이 장점이다. 웹엑스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화상회의 서비스로 국내 유수 대학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동국대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온라인 강의와 실시간 원격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를 맞았다. 대면 강의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원격강의 시스템이 필요했다. 짧은 시간에 전체 대면 강좌를 원격강의로 대체해도 수용이 가능한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검토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동국대는 시스코 웹엑스 도입을 서둘렀다. 

웹엑스는 고비용으로 별도의 하드웨어 인프라를 마련하지 않아도 전 세계에 마련된 25개의 웹엑스 전용 인터넷데이터센터를 통해 백업 서비스까지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빠르게 인프라를 완비할 수 있었다. 

교수도 학생도 기대이상 편의성·몰입도 경험

동국대는 지난해 3월 개강 첫날부터 86%에 이르는 강의를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개강 2주도 채 되지 않아 전체 강의를 100% 실시간 원격강의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영섭 동국대 정보처장(통계학과)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강 연기와 원격강의 확대 방안은 급작스러운 결정이었지만 한발 앞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검토해 온 동국대는 시점이 조금 앞당겨진 것 외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처장은 “웹엑스의 확장성과 경제성, 사용 용이성 덕분에 몇 주 만에 교수와 학생들이 새로운 형태의 강의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19년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코 웹엑스를 도입했다. 늘어나는 모바일 접속량에 대응하는 온라인 강의 시스템 개선과 접속자의 제약 없는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환경이 필요했다. 온라인 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의 연동 역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원 강의에서는 웹엑스를 통해 화상 세미나를 진행하며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을 새로 구축하기도 했다.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구축한 한양사이버대의 모바일 강의 모습이다.

한양사이버대 차세대시스템사업단 김영대 팀장은 “국내 학생뿐 아니라 해외 거주 학생의 증가로 온라인 강의 수요가 급속 늘고 모바일 접속 요구 또한 높아지면서, 기존 서버 구축형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원격강의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회의 솔루션인 웹엑스로 교체하고 LMS와도 연동을 시켰다”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학교는 높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교육방법을 개선해 대학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 캠퍼스의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코로나19 이후 대학원의 교육과정 전체를 온라인 기반으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스코 웹엑스를 도입해 영상 강의실을 마련했다. 서울대에서도 성공적인 스마트 강의실 구축 사례로 손꼽힌다. 임도빈 교수는 “기존 강의실과 다른 캠퍼스의 솔루션을 확대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핵심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보안성…청와대·국회서도 채택

성균관대는 시스코 협업 솔루션으로 캠퍼스간 운영을 효율화하고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성균관대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지사들 간에 긴밀한 협업을 독려하기 위해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스코의 구축형 차세대 미팅 플랫폼인 CMS(Cisco Meeting Server)를 도입했다. 시스코 CMS는 표준 프로토콜을 근간으로 단말기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회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이다. 한 회의에서 동시에 영상회의, 음성회의, 웹회의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표준에 기반을 두기만 하면, 경쟁사 영상회의 단말기는 물론 협업 애플리케이션과도 모두 연결을 해 준다. 

성균관대는 서울과 수원 캠퍼스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학사운영, 교수들간 협업 강화를 돕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사용 중이다. 앞으로 활발한 융합 연구와 세계 유명 석학들의 글로벌 강의 등 선진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코 웹엑스는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지난 1월 청와대에서 진행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웹엑스가 사용됐다. 당시 100여명의 기자들이 웹엑스를 통해 대통령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국내외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 중에서 웹엑스가 채택된 것은 그만큼 뛰어난 보안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국회에서 열리는 일정 규모 이상의 회의도 웹엑스 기반 영상회의로 전환했다. 역시 보안성에 대한 고민 끝에 웹엑스를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지난해 웹엑스를 도입해 온택트 정책 워크숍, 의원 총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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