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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조선이공대,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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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이공대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선이공대학교 전경
조선이공대학교 전경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우리대학이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 지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진단은 대상 대학 319개교 중 참여를 신청한 285개교(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가결과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가 및 지자체의 특수 목적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선이공대는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대학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는 코로나19,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우리대학은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만들어 학생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학생감동·학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3년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실시해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변화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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