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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 김태연, 박양희 단원 ‘2021 제주 로하스 박람회‘서 맹활약
단국대 GTEP 김태연, 박양희 단원 ‘2021 제주 로하스 박람회‘서 맹활약
  • 김재호
  • 승인 2021.08.1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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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이틀간 ‘제주세요’ 제품 선보여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IC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제주 로하스 박람회’서 단국대학교 글로벌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 15기 김태연, 박양희 단원이 깻잎 식품 제조업체 ‘제주세요’와 함께 참여하여 맹활약을 하였다. 

‘제주세요’는 제주에서 재배되는 깻잎이 쌈 채소에 국한되고, 해외에서는 허브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깻잎을 사이다, 차, 소금으로 제품화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주세요는 이번 전시회에서 깻잎 사이다, 깻잎 차, 깻잎 소금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단국대학교 GTEP 15기 김태연 단원, GTEP 15기 박양희 단원

김태연 단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전시회 위주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전시회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함께 참여하게 된 '제주세요'의 깻잎을 활용한 제품들뿐만 아니라 같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제주도의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 제품들 또한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

박양희 단원은 “처음으로 참가하는 오프라인 전시회라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었지만 그동안 GTEP 사업단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했던 것들을 실제로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처음에는 깻잎을 활용하여 만든 제품이 생소했지만 제품에 대해 알아갈수록 매력이 정말 많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깻잎 제품의 매력을 많이 홍보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글로벌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GTEP 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단국대학교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무역협회의 교육 및 관리 하에 대학생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는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이다. 2009년부터 13년째 GTEP 사업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국 20개 사업단 중 항상 3위 이내의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왔다. 학생들은 본 사업을 통하여 15개월간 420시간 이상의 해외마케팅, 해외전시회, 전자상거래, 화상무역상담회,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무역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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