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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지역사회 발전 힘모은다”
건양대-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지역사회 발전 힘모은다”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1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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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와 새마을운동중앙회(중앙회장 염홍철)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염홍철 중앙회장, 이철성 총장
왼쪽부터 염홍철 중앙회장, 이철성 총장

 이날 협약식은 건양대 이철성 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정헌식 학생취업처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중앙회장, 김석진 사무총장, 이경용 충남새마을회장, 이은세 충남논산새마을회장, 이갑수 기획조정국장, 이연숙 조직사업국장, 여운경 충남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 △대학 내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양 기관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사회적 덕목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5월 지역대학 최초로 ESG 교육경영 가치 도입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 등을 대학의 주요 추진 전략으로 내세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과 교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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