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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첨단방위산업 특화센터, 방위산업 인재육성 플랫폼 구축으로 국가 방위산업 선도
창원대 첨단방위산업 특화센터, 방위산업 인재육성 플랫폼 구축으로 국가 방위산업 선도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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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019년 첨단방위산업 대학원 사업단, 2020년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 산하 방산소재부품 연구실 사업, 2021년 첨단 방위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차례로 유치함으로써 국가 방위산업 인재육성 통합 플랫폼이 구축돼 방위산업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방산 관련 사업단의 헤드 역할을 하는 창원대학교 첨단방위산업 특화센터는 일반대학원 산하 첨단방위공학협동과정을 2019년 9월 개설해 30여 명의 석·박사가 재학 중이며, 2021년 8월 6명의 석사가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한민국 방산 최대 집적지인 경남 창원의 방위산업 활성화 및 방산 연구/경영/회계/수출 전문가 육성을 위한 방산기술경영전공도 2022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 주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운영을 통해 선행연구와 일반연구,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방위산업 전 분야의 체계적인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경남)을 통한 기업실무 인력양성은 물론 고급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첨단방위산업 특화센터는 그 설립목적에 걸맞은 현장관리형 연구인재 육성을 위해 방산기업 및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과의 연구주제 공모를 통해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문제 해결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연계·협력에 기반한 지역 방산 오픈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통해 방산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하다. 

방위산업 소재부품연구센터장인 박종규 교수(기계공학부, 첨단방위공학전공)는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첨단방위공학전공, 방산경영기술전공,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방위산업 실무인력(학사급)과 연구개발 인력(석·박사 및 박사후 과정)을 양성하기 위한 전체 교육과정이 완성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방위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은 “첨단 방위산업 특화센터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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