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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1 AJOU 파란 WEE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주 동안 AJOU파란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S·T·A·R 프로그램 중간 보고회, AJOU파란 포럼, 작품전시회, CQI 보고대회 등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포럼과 전시회는 대학 유튜브채널을 통해 인터넷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아주자동차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한영민)은 2019년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된 이후에 혁신을 상징하는 파란(破卵)을 대학교육 혁신의 키워드로 정하고 “AJOU 파란(破卵)”이라는 혁신사업의 상징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해 왔다.
‘AJOU 파란’은 학생주도형 경험기반 수업으로 진행하는 교과연계형 PBL(Problem/Project Based Learning) 과정이며, 아주자동차대학의 자동차 자유융합 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과제에 대해 지도교수와 기업 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학생이 주도하여 과제를 설계하고 수행하며 프로그램을 마치면 학업성취 결과물과 함께 학점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4:1 크기의 플랫폼 기반 자율주행차 제작 △전기 포뮬러 F3 경주차 제작 △하늘을 나는 고속 플라잉카(Flying Car) 제작 △고속 플라잉카(Flying Car) 시뮬레이터 제작 등 학생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과정에 교수의 이론교육과 산업체 전문가의 실무경험을 더한 3각 지원체제를 통해 밀착형 기술지도와 재정지원으로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1 AJOU 파란 WEEK’는 주요 행사를 일주일 동안 분산 개최 함으로써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야 했던 7월 21일의 “AJOU파란 포럼”은 아주자동차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생중계하고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 오프라인 참가자를 최소화하면서도 동시에 성과 공유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축제 분위기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영민 사업단장은 “그동안 힘차게 달려 온 아주자동차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AJOU파란 자유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경험과 연결, 확장을 통해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자동차산업과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자동차 교육과 문화를 공유하는 자동차 문화 공유 플랫폼(Ajou Culture Sharing)을 구축함으로써 대학이 그동안 성취한 기술과 문화, 인적 자산을 타 대학은 물론 자동차를 공부하는 학생, 자동차 동호인, 지자체, 산업체가 공유하는 자동차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