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광 원광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사진)가 지난 9일 한국지급결제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지급결제학회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핀테크,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T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급결제제도와 전자금융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학회다. 2007년 3월 창립됐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사회,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급진적으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급결제 분야에서도 비대면으로의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독일 튀빙엔대에서 ‘회사법’으로 박사를 했다. 현재 원광대 교수협의회 회장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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