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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앤시스코리아와 지역사회 미래가치 창출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밭대, 앤시스코리아와 지역사회 미래가치 창출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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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교육,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등 다방면 협력 기대
- 4차 산업 인재 양성 위한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 1,250 카피 기증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8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28일 교내에서 앤시스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최병욱 총장(사진 왼쪽)과 문석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28일 교내에서 앤시스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최병욱 총장(사진 왼쪽)과 문석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오용준 기획처장, 김기찬 자율주행차센터장과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 이영우 상무, 김시회 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협력 협약은 한국판 뉴딜에 맞춰 지역사회 차원에서 가치창출과 향상이 필요하다는 한밭대학교와 앤시스코리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창업 지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VR,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의 주요기술 및 노하우, 인프라 공동 활용 △양 기관의 특성과 핵심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과 함께 앤시스코리아는 한밭대학교에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 제품 1,250 카피를 기증했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해결을 위해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은 우수 인재 육성 및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시뮬레이션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만큼, 국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앤시스코리아와의 이번 산학협력 체결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한밭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공학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앤시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시뮬레이션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보유 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연구개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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