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총장 윤여송)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하는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해외 취·창업트랙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국가와 대학이 해외 현장학습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현장 교육 실습 및 어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덕대는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대학의 창업특성화를 기반으로 Hybrid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 협업 기관인 독일 PEN, Korea PEN, 호주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유럽 ERASMUS+ 교류의 독창적인 사업을 통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외 취·창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글로벌 현장학습에 지원하여 선정된 16명의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직무교육 및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사전교육과 호주상공회의소 Project 현장실습, 독일 세계무역 박람회 및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DT Korea‘ 엑스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호주, 독일 등의 외국기업에 인턴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선정된 16명의 학생은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총 6개국에서 16주간 어학교육 및 전공교육, 해외산업체 전공직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창삼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학의 창업특성화를 기반으로한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해외 취·창업트랙 우수대학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