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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가 바라는 2022 수학·과학 교육과정 개정 방향
이공계가 바라는 2022 수학·과학 교육과정 개정 방향
  • 김재호
  • 승인 2021.07.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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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기초과학학회협의체 연합 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는 기초과학학회협의체(회장 정옥상, 이하 기과협)와 공동으로 7월 22일(목) 오후 3시, ‘이공계가 바라는 2022 수학·과학 교육과정 개정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 검색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교육부가 개발 중인 2022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수학·과학 기초 역량과 융합 인재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 발제는 김선희 강원대 교수가 ‘학생 주도성을 강화한 수학과 교육과정의 방향’, 신영준 경인교대 교수가 ‘역량 함양을 위한 2022 과학과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후 지정 토론에는 권오남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정욱 단국대 교수, 나정은 연세대 교수, 천현득 서울대 교수, 안종제 前 반포고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과총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이공계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경쟁력 위기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교육과정은 전문가와 현장이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차기 교육과정 개정과 수능 개편에 대비하는 수학·과학 교육 강화 방안과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할과 지향점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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