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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17일 오후 6시 춘해보건대 명덕관 201호에서 발달 및 정서행동문제 진단평가능력 향상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으며, 총 19명이 수료하였다.
발달 및 정서행동문제 진단평가능력 향상과정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심리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발달/정서행동 진단평가와 관련된 현장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일, 17일 총 3회로 구성되어 발달영역 및 정서행동문제영역 중점으로 수업을 하였다.
수료한 교육생은 “영유아시기에 발달검사를 놓치게 되면 아이는 물론 부모도 무척 힘들게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교사들에게 아주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원아의 행동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검사하여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후진학선도형사업단 신경미 단장은 “발달 및 정서행동문제 진단평가능력 향상과정을 통해 부·울·경 언어치료 및 장애보육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에 큰 의의를 가진다. 하루 8시간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원아들을 위하여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8월 14일 수면요가 지도 교육과정(심화)이 개강 예정이며, 이 외에도 요가 교육, 사회서비스 과정, 일상생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