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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직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운영
공주대, 교직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운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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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의 위험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검사(무료) 및 체성분 분석 등 개인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사진설명: 대사증후군 검사 실시 장면)

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소장 이수현)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검사 전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시행, 예약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검사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1차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사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3~6개월에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개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워킹 온, 인바디 점프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추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진료소 이수현 소장은“대사증후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공주대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검인원 중 68.3%가 대상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19.2%는 3개이상 보유한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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