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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지난 8일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산, 관, 학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경훈 교수(실용한국어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유학생 유치 여건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과 한국어, 한국문화 관련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였다.
기조 발표자 김일중 교수(국제교육원장)는 2021년 외국인 정책 운영 방향과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에서 새롭게 바뀌는 국적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현실과 관련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가윤 교수(국제교육원 주임교수)는 정부의 외국인 정책을 통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서 한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및 이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업체 발표자 모진석 소장(한국언어문화연구소)은 親한국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한국의 국익을 도모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제안하였다.
공공기관 발표자로 참석한 김성태 경장(정읍경찰서 외사담당)은 외국인 유학생 범죄 피해 사례를 통해 유학생 관리에 필요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기관 대표 발표자로 참석한 유윤숙 강사(전북과학대 국제교육원)는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과 유학생 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 방법과 유학생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교육원장 김일중 교수는 각계 전문가의 건의사항 및 제안사항에 대한 실천 약속과 함께 전북과학대학교 유학생 유치와 관리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참석자와 외부 인사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