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방사선과 이준일 교수가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보건의료 ‧ 산업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슴이 따뜻한 뉴칼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대학이라는 미래비전을 실천해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대학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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