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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국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안동대, 전국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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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양궁부는 7월 3일부터 광주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제39기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왼쪽 손지원(체육학과 1) 선수, 오른쪽 김강현(체육학과 3) 선수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남여 각각 개인전, 단체전, 혼합경기, 거리별로 진행됐다.

  대학부 경기에서 안동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부 개인전 결승전에 안동대 손지원(체육학과 1) 선수와 김강현(체육학과 3) 선수가 나란히 출전해 박빙의 승부 끝에 손지원 선수가 금메달을, 김강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강현 선수는 30m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강고은(체육학과 3) 선수가 60m에서 금메달과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심다정(체육학과 4) 선수가 5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안동대는 지난달 예천에서 열린 ‘올림픽 제패기념 제38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도 6개의 메달을 휩쓰는 등 양궁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안동대 양궁부(감독 우상구, 코치 임도현)는 우수한 감독과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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