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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뷰티융합과·(주)룰루랩 협약식
삼육보건대 뷰티융합과·(주)룰루랩 협약식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7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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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룰루랩(대표 최용준)은 지난 7월 6일 룰루랩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용주 룰루랩 대표, 박두한 삼육대 총장

박두한 총장은 “뷰티분야 최첨단으로 앞서가는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최고의 대학과 최고의 산업체가 만나 서로 협력하여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용준 대표는 “우리회사와 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와 협약을 통해 뷰티와 테크를 접목시키고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대학의 더 좋은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국가적으로 더 좋은 방향이며 서로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협력기관간 우수 인재교육 지원 및 우수 인재채용 ▲기업문화 이해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장학금 지원 ▲기타 사업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며 실제적으로 업체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시키므로 상호 협업을 통해 윈윈하는 것이다.

안미령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룰루랩과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뷰티-AI’가 접목된 미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룰루랩은 삼성전자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출신으로 2017년 창업하여  AI 기반의 피부 데이터 활용한 솔루션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IT·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2019년부터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피부데이터로 뷰티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의 피부를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소비자 리뷰까지 고려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는 스마트 미러 기반 피부분석 키오스크를 출시한 기업으로 앞으로 뷰티산업에 선도적 역할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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