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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이즈팀,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우석대 이즈팀,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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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학교 공간 대여 서비스 플랫폼 구축 아이템 선보여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사업단 이즈팀(ISTEEM)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우석대 이즈팀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초·중·고와 학교 밖 청소년,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총 300개 창업팀을 선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상담심리학과 최재훈(3년)·이세현(3년)·이종표(4년) 학생으로 구성된 이즈팀(ISTEEM)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대학의 강의실과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조회하고 예약 및 결제 가능한 서비스인 ‘공강’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이즈팀(ISTEEM)은 창업 집중교육과 모의 투자대회,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열리는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한다.
이즈팀(ISTEEM) 대표를 맡고 있는 최재훈 학생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학의 유휴공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가치를 재창출해 교육과 문화의 메카로 만들고자 기획안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고은영(상담심리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발상이 참신하여 크게 관여하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도록 지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최종 선정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와 실전 창업자 발굴 및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 대학생들의 사업화 도전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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