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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BT-ICT 융합 실무 기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제주대, ‘BT-ICT 융합 실무 기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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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은 대학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지식재산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1~2일 ‘2021년도 BT-ICT 융합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전수 교육프로그램(1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BT-ICT 융합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전수 교육프로그램(1차)’ 단체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 활용과 ICT 기술의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선 △생명공학 기술 특허 검색 실습(김인중 교수(이하 생략), 바이오소재전공) △선행기술조사보고서 작성실습(김범용, 지식재산교육센터) △영상기반 노지 디지털 기술(정용석, 식물자원환경전공) △천연물을 이용한 생리활성 분석(은창호,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생명공학 작물 개발(이효연, 분자생명공학 전공) △생명공학 작물 분석(선현진,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Biophython 실습 : COVID-19 DNA분석(안진현, 경영정보학과) △BT-ICT 융합 사업 적용 사례(박준호 대표, 피터페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R프로그래밍 기초(김철수, 전산통계학과)가 진행됐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16명. 

교육은 실습시간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 교육이 실습장인 생명자원과학대 컴퓨터실과 공동실험실, 아열대원셰산업연구소에서 이뤄졌고 BT-ICT 융합 사례 전문가를 보조강사로 초빙,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비교과 융합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김인중 교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결석하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높았고. 학생들의 BT-ICT 융합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수행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1차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화된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2차 교육을 2학기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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