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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예비교사, 화순지역 초등학생들과 ‘초등학교 예비교사 협력강사제’실시
광주교대 예비교사, 화순지역 초등학생들과 ‘초등학교 예비교사 협력강사제’실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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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업 중 예비교사(협력강사) 지원을 통한 교육의 질적 제고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 이하 화순교육청)과 함께, 2021학년도 1학기(6.22.~7.15., 4주) 동안 광주교대 예비교사와 화순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초등학교 예비교사 협력강사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초등학교 예비교사 협력강사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지원대상학생 및 학습 부진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및 생활지도 보조를 위해 광주교대 예비교사들이 정규수업 중 협력강사로 지원하며, 강사를 희망하는 화순 소재지 초등학교에 학급 당 1명씩 총 17명이 배정되어 ▲모둠활동 시 동기부여 및 활동 지원 ▲전반적인 수업 협력 ▲수업 자료 배부 등 담임교사 지원 ▲쉬는 시간 학생 생활지도 및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상시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자가진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순교육청과 1:1 대응투자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종료 시 교육장이 협력강사 확인서를 지급한다. 광주교대는 1교당 1명씩 모범 협력 강사를 추천받아 시상할 예정이다.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초등교원양성대학으로서 추후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하여 전라남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우수교원을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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