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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문화기술(CT)연구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와 연구성과 발표
광주여대, 문화기술(CT)연구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와 연구성과 발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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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는 6월 26일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김갑주 기념관과 산학관에서 열린 문화기술연구 춘계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6월 26일 열린 '문화기술 연구 춘계 공동학술대회' 단체사진

 대동문화재단(이사장 조상렬)의 대동CT연구소(소장 이건근)와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이봉주)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의 주임교수(교수 김일명)와 대학원생 8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일명 교수는 ‘심리운동과 민주시민정신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이어서 대학원생 김나연은 ‘푸드아트테라피의 공감능력효과와 공익적 활용 가능성’, 박효진은 ’보편적 권리보장의 공평성에 대한 논의‘, 그리고 정완석은 ’유아의 권리에 대한 정의와 보장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참가한 청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 시작과 함께 이루어진 행사에서 대동문화재단과 광주여자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심리운동학과 간의 MOU가 체결되어 앞으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상호 합의했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대동 CT연구소는 문화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현재 9개 산하기관과 공동연구단체가 협력하고 있다. 

 한국심리운동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일명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의 공동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심리운동 분야의 저변확대와 공익적 가치 증대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반적 교육과 사회변혁운동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리운동학과는 2017년에 개설한 학과로서 졸업과 함께 심리운동사 1급 자격증과 함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심리운동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장애와 비장애의 모든 사람들이 움직임이 부족하여 생기는 여러 가지 심리적·행동적 문제들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실증적 연구와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김일명 주임교수는 21세기 교육과 사회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이 심리운동이므로 장차 여러 단체와 기관으로부터의 수요가 증대해질 것이 분명하다고 힘주어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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