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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산학협력 포럼 및 공학교육 인증 워크숍 개최
군산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산학협력 포럼 및 공학교육 인증 워크숍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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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30일 군산 은파팰리스 호텔에서 “산학협력 포럼 및 학부 공학교육인증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6월 30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산학협력 포럼 및 공학교육인증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전기자동차 등을 비롯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산학연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산업에서 쌍방향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1부는 공학인증 워크숍, 2부는 산학협력 포럼으로 진행되었다.

1부 워크숍에서는 구본용PD 교수의 “2021학년도 공학교육인증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전북자동차기술원 이성수 원장 강연에 이어, “전기차 시대의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있었다.

패널로는 ㈜명신 박호석 부사장, 동아하이테크(자율주행차미니클러스터 주관사) 박병길 회장, 자동차융합기술원 노윤식 단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윤복중 책임연구원이 참석하였고, 군산대학교 고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정환 교수(기계공학전공주임)는 “이 포럼의 주제는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기계공학 분야가 어떤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위상을 정립해 갈 것인지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 고민을 산학연이 모여 풀어가려고 한다는 점, 이런 논의를 군산지역의 산학연 관계자들과 가장 먼저 시작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고 설명했다.

곽병선 총장은 “한두 번의 만남으로 모든 필요성을 다 다룰 수는 없겠지만, 이 포럼을 시작으로 산학연관이 한 데 모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개최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술 공유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 의견 수렴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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