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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LINC+사업단, 산학 및 지역사회 다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군산대 LINC+사업단, 산학 및 지역사회 다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 이지원
  • 승인 2021.07.0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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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는 지난달 30일 교내 리빙랩센터 '담소'에서 '산학 및 지역사회 협업 다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의체'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산대 LINC+사업단이 산학 및 지역사회 다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군산대
군산대 LINC+사업단이 산학 및 지역사회 다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군산대

협약은 군산대와 군산시 다문화 영역을 대표하는 각 기관(군산대LINC+사업단, 국제다문화센터, 군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이룸협동조합,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군산지부, (사)새만금 국제 문화원, 다음세대학교, 한국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에는 군산대 국제다문화센터 박시균 센터장, 군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은영 센터장, 군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전호윤 센터장, 다이룸협동조합 김춘학 이사장,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군산지부 장은희 대표, (사)새만금국제 문화원 고재찬 이사장, 전북도교육청 대안교육위탁기관 다문화 대안학교 다음세대 학교 오혜미 교장, 한국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 홍순경 상임대표가 참석하였다. 

이 협약을 계기로 다자간 상호기관은 다문화 및 이주와 관련된 지역사회 내 교류와 협력 및 지원, 정기적 회의를 통한 협업 및 관련 대책 마련, 인프라를 통한 정보공유, 상호 도움이 되는 사항에 있어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조동용 도의원(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은 “최근 군산에 많은 국제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기관들이 다문화 당사자들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영숙 센터장(LINC+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은 “군산시 지역사회에 다문화 영역에 있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함께 협업하고 다자간 역량을 공유하여 다문화 및 이주 당사자들이 군산에 잘 거주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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