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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업무협약 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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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부터 관광학부 교수진 중심으로 외부 MICE 전문가 초청 강의 등 진행
왼쪽 장은주 컨벤션뷰로 팀장, 오른쪽 경남대 관광학부 선종갑 교수
왼쪽 장은주 컨벤션뷰로 팀장, 오른쪽 경남대 관광학부 선종갑 교수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6월 30일 제2경영관에서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마이스루키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교육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관광재단의 ‘경남마이스루키 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산학협력을 통한 MICE 교육을 제공해 잠재 인력과 예비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마이스루키 공동교육 사업’에는 경남대 관광학부가 선정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대 관광학부 교수진의 강의를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협업하고, 나아가 경남 MICE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경남대 관광학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동안 ‘MICE 실무’ 강좌를 개설해, 경남대 관광학부 재학생들에게 MICE 실무 교육 및 외부 MICE 전문가 초청 강의, 경남도내 MICE 인프라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MICE(마이스) 산업의 ‘MICE’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복합 전시 산업을 일컫는 말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통해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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