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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2021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는 매년 소비자의 직접투표 및 산학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교육과 사이버대학의 역할이 최근 두드러졌지만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에 개교해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훨씬 앞서 선보여 왔다. 2011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주관)대학’으로 여타 사이버대학을 선도했고 사이버대학 최초 교육부 정보보안 최우수상과 개인정보보호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상을 수상한 안병수 학생처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는 높아졌지만 사이버대학 재학생의 요구는 더욱 꼼꼼해졌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학사운영, 강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학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학년도에 팬데믹 이후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외식조리경영,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탐정전공 등 6개 전공 9개 학부 30개 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전 국민 응원을 위해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도 대폭 확대했다. 특성화고 및 고졸검정고시 학력자가 입학 하거나 학점은행제 학습자가 신·편입학 시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받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보건의료행정 △외식조리경영 △탐정전공 6개 신설전공을 포함해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 학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