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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기상청 공무원의 꿈 지원 결실 빛났다
충북대, 기상청 공무원의 꿈 지원 결실 빛났다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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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기상직 9급 진출… 4명 합격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학생들이 기상직 공무원의 꿈을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충북대에 따르면 2021년 국가직 공개경쟁시험에서 3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천문우주학과 졸업생 이민지(12학번), 지형석(14학번), 박찬희(15학번), 김아현(16학번) 등 4명이 기상직 9급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충북대 천문우주학과에서는 기상직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매 학기 기상학 개론 및 일기예보분석 등의 강의를 개설해서 돕고 있으며, 먼저 합격한 선배들을 중심으로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용기 천문우주학과 학과장은 “기상학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준비하며 고생했을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한 이 결과는 앞으로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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