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광주전남지역혁신 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고교생-대학생 교육봉사 프로그램(튜터링)’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고교생들에게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본 프로그램은 고교생과 대학생 간에 1:1 튜터링으로 매칭되어 4월 26일부터 총 4회 진행되었다. 

 튜터로 참여한 간호학과의 김정은, 박세인, 박경은, 박세진 학생은 간호학과의 전공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학업·입시·직업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지도했다.

 본 프로그램에 튜터로 참여한 4명의 학생들에게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으로부터 학생 강사비가 지급되고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김정은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교육봉사를 신청했는데 튜티 학생들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보람과 소회를 밝혔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