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과 총학생회 학생들이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경대 미얀마 유학생 16명과 총학생회 회장 등 학생 20여명은 이날 오후 광안리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백사장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경대 미얀마 유학생들은 최근 미얀마 현저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경대로부터 받은 등록금 감면과 긴급 생활비 장학금 및 성금 등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학생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경대에는 현재 학부와 대학원 등에 총 69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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