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유해성 시험(GLP) 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3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호서대 이장훈 부총장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유해성 시험 기술지원 등에 공유·연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으로 ▲유해성 시험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화학물질 유해성분야 연구과제 참여 및 개발 협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공동워크숍 개최 ▲연구 및 실험시설, 강당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척추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장훈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학교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연구, 위탁연구, 과제참여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와 기술 교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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