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최근 대학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이란 테헤란 지역에 있는 농업천연자원공학 단체 컨설팅 전문가인 Ardalan Ghilavizadeh 박사를 연사로 초청해 샤프론 실내 재배기술에 대한 웨비나(web+seminar = webinar, 인터넷 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실내에서 샤프론을 재배하기 위해 어떤 조건을 주어야 하는지’다.
샤프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샤프론 크로커스 꽃의 암술을 건조시켜 얻어낸다. 한 꽃에 3개의 암술밖에 없으며 1g을 만들려면 500개의 암술을 건조시켜야하기 때문에 매우 귀하게 취급되고 있다.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이번 웨비나는 제주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아열대로 변화해 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고부가 영농 작물 개발에 관심이 많음에 따라 마련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