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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최지원 대학원생,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논문상
전북대 최지원 대학원생,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논문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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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관련 연구 논문 발표 우수성 인정

전북대학교 최지원 대학원생(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류덕산)이 지난 6월 23일에서 25일까지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1)에서 한국정보과학회 KCC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지원 대학원생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지원 대학원생은 ‘교차 버전 결함 예측을 위한 적대적 학습기반 딥 도메인 적응기법 비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지원 대학원생은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도메인과 딥러닝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최 대학원생이 연구하는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분야 중 교차 버전 결함 예측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분포 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버전의 딥 도메인 적응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포 차이는 줄이고, 결함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연구에 딥 도메인 적응 기법을 적용, 결함 예측력을 향상시켜 많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작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원 학생은 “우수논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류덕산 지도교수님과 김순태 교수님, 이재욱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 취업통계현황에서 취업률 81.0%를 기록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였으며,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신기술 동향 관련 등 자체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며 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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