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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2명,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부경대생 2명,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 이지원
  • 승인 2021.06.2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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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김수민 … 우수 이공계 미래인재 인정

국립부경대(총장 장영수)는 재학생 2명이 한국장학재단의 올해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1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선정 명단에 부경대 김나영(전기공학과 3학년‧지도교수 고영종), 김수민(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지도교수 홍준표) 학생 등 2명의 이름이 올랐다.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부경대생 사진. 김나영(오른쪽), 김수민. 사진=부경대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부경대생 사진. 김나영(오른쪽), 김수민. 사진=부경대

대통령과학장학금이란 대한민국 리더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우수 이공계 미래인재를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성과 사회적 책임감, 사회기여의식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올해는 국내 대학 3학년(일반) 부문에 전국에서 60명을 선발했다.

김나영 학생은 부경대 전기응용 및 제어 연구실(PEAC)에서 활동하며 전력변환장치인 CHB컨버터 설계를 위한 마이크로프로세서 이용 소프트웨어 제어 및 설계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독자적이고 선진적인 전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표와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적 통찰력을 갖춘 과학도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수민 학생은 부경대 정보통신보안연구실(ICSL)에서 연구하며 의류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저지연 무선통신 서비스용 인공지능 기반 포그네트워크 메모리 스케쥴링 개발 연구로 대내외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오토인코더를 활용한 무선통신기법 관련 연구 등 인공지능과 통신의 결합 관련 연구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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