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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3~25일 사흘 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년 교원연수 및 성과확산/역량강화 워크숍’(이하 행사)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LINC 3.0 대비 교직원의 4차 산업혁명 ICT 기업혁신 융합 역량 향상 ▲사업 참여 교원의 4차 산업혁명(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지식 함양 ▲사업 참여학과 우수교육 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 ▲LINC+ 2단계 사업의 성과공유 및 우수성과 확산 등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홍래 총장과 이주영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학과별 LINC+사업 전담교원, LINC+사업 참여학부과장, 산학협력중점교원, LINC+사업단 전담인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23일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의 축사로 시작돼 ▲LINC+사업 4차년도 만족도조사 분석 결과 발표(한국생산성본부 조재현 울산센터장) ▲4IR 바이오 화학 전문가 프로그램(한국화학연구원 제갈종건 연구위원) ▲4IR 클라우드 전문가 프로그램(메가존클라우드 복종순 트레이너) 등의 LINC+ 4차년도 만족도조사와 환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4일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 LINC+사업의 성과공유 워크숍이 진행된다. 전기전자공학부 반도체응용전공, 세무회계학과, IT응용기술학부 IoT기술전공, 치위생학과, 화학공학과, 안전및산업경영공학과, 건축디자인학부, 기계공학부, 호텔조리제빵과 등 9개 학부(과)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25일 행사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적성교육 방안(이주영 LINC+사업단장)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비 인성 검사 교육(인쿠루트 박성진 전문강사) ▲4차산업혁명 대비 성격유형별 취업대비(PHL 박해령 대표) ▲4차산업혁명 및 LINC 3.0 대비 교육과정 편성 방안(이주영 LINC+사업단장) 등으로 이뤄진다.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LINC+사업단장은 “개별 학과의 성과와 만족도를 분석하면 모든 학과에 적용 가능한 부분이 나오고, 그것을 공유하고 확산하면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더불어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다가온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선제적 교육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서 전국적인 취업명문대학이라는 대학의 명성을 재확인하자”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