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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 사범대학, 예비교원 양성 ‘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선정 쾌거
국립 공주대 사범대학, 예비교원 양성 ‘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선정 쾌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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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21년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지원 사업(지원 사업)’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주대 사범대
공주대 사범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3개 유형(AI심화교육, AI융합교육, 초등AI교육) 중 AI 심화교육 유형에 선정되었으며, 연 평균 2억 원씩 총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주관 학과인 컴퓨터교육과의 교육과정은 물론 사범대학 전체 학과의 교육과정도 개선할 예정이며, 중등학교 교사의 AI 심화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와 데이터과학과 같은 첨단 에듀테크를 교육에 직접 활용하고 AI나 데이터과학을 일반 교과와 융합하는 교육기획, 교수설계는 물론 나아가 인공지능 앱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장으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 “전국 최고의 중등 임용시험 합격으로 그 동안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 사범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공주대학교가 본 사업 선정과 운영을 통해 AI와 데이터과학으로 예표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범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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