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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서울시한의사회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 서울시한의사회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06.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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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와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상지대학교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지난 11일, 교육기부센터와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가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이날 교육기부센터와 서울시한의사회의 협약 체결이 진행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제원 교육기부센터 센터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김정국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이세연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등 각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충청·강원권 학생들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각 협약 기관의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 ▲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 등을 협약했다.

 특히, 서울시한의사회는 2015년부터 학교 주치의인 교의사업을 진행해 104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건강은 물론 보건교육 및 성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협약으로 서울시한의사회는 학습력을 높이는 뇌과학, 한의사 진로체험 등 학생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에서 각급 학교에 매칭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는 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함에 감사드리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원 교육기부센터장은 “교육기부 10주년의 뜻깊은 해에 서울시한의사회와 교육기부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양질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2021년에 연속 선정된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센터는 충청·강원권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는 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지난해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6개교를 운영하고 교육기부 기관, 기업, 기부자, 대학 등이 제공하는 우수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3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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