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김한수 경영부총장(작업치료과 교수)이 대학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한수 경영부총장은“세계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이 뛰어난 전문직업인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재학생들의 명품교육 실현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 6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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