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도시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고자 설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류수노 총장/이하 방송대)는 6월 18일 금요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식에 참여했다. 이날 개관식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기존의 방송대 부지(서울지역대학 구 남부학습센터)를 리모델링하여, 평생스마트 교육장, 열린 도서쉼터, 일자리 희망플랫폼을 갖춘 평생학습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영등포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이자 평생학습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기념사 및 축사, YDP미래평생학습관 라운딩, 현판식 등 개관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영등포구 도신로4길 20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738.5㎡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강의실, 동아리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평생스마트교육장, 대강당,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기존 방송대 남부학습센터 구관 건물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시설로 탈바꿈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YDP미래평생학습관 설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과 책임도 더욱 커졌고 앞으로 영등포 뿐 아니라 여러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