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00 (금)
서강대-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개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강대-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개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06.2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디지털 신뢰 사회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협력, 공동연구·개발 등 산학연협력 활동 수행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산학협력단과 한국조폐공사가 6월 18일(금),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블록체인 기술개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과 채종훈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최성민 기술전략팀장과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 관련 기술개발 협력 ▲기술경영분야 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지식 교류 ▲디지털 화폐/신분증 등 인증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공유 ▲산학 공동연구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산학연협력 활동 수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러한 공동연구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 정보기술연구센터와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는 기술개발에 협력하며, 연구ꞏ개발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디지털 인증과 관련한 혁신전략 및 법·제도 개선방안 공유를 위해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와도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심종혁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서 고부가가치 미래 선도사업에 필요한 공동기술개발, 블록체인 연구 활성화, 연구인력과 학생의 교류 등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산학협력의 결과물이 한국조폐공사의 디지털 인증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본교의 우수한 연구력을 통해 산학연협력 연구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전문분야와 공사의 보안기술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뢰 사회 구축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한편 서강대학교는 블록체인 기술개발에 특화된 연구소와 및 혁신기술 생태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에 특화된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은 8대 혁신성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자 및 우수 지식재산권 발굴과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과 기업, 그리고 연구소 간 산학연협력 연계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