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대 시각디자인학과 김혁진 교수는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에서 6월 8일부터 열리는 「경춘선, 엠티의 추억」 전시회에 전시영상 감독으로 참여하였다.

「경춘선, 엠티의 추억」 전시회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로 ‘경춘선숲길’을 달렸던 경춘선과 서울 사람들의 기차 여행, 엠티 문화를 돌아보는 낭만과 추억의 전시이다.

김혁진 교수가 연출한 8개의 전시영상과 2개의 전시 홍보영상(유튜브 티져영상, 30초 광고영상)들은 청량리역과 1982년 광장의 영상, 기차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강촌의 풍경, 모닥불과 노래와 젊음이 있는 캠프파이어의 영상을 통해 7080세대 그 때 그 시절 엠티의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김혁진 교수는 “1987년 강촌 엠티 재현과 캠프파이어 영상에는 예원예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함께하였다”며, 현 대학생들의 참여로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10월 3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