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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
방송인 오정연,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
  • 김재호
  • 승인 2021.06.1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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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상품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방송인 오정연, ‘국립박물관 상품’ 알리기에 나선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17일(목)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을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위촉기간은 1년이며, 재단이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국 국립박물관 상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방송인 오정연 씨가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재단은 ‘오정연 홍보대사는 전직 공영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평소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관련 활동을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며 ‘특히 박물관과 역사, 유물에도 관심이 많아 박물관 상품을 소장해왔으며, 이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뜻을 전하여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전국 국립박물관의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소품, 패션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 ‘유물 자수 마스크’ 등 재단의 박물관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사진을 올리기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인 오정연 씨.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오정연 홍보대사는 “박물관 상품은 디자인이 아름답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이 많아 평소 주변에도 추천하곤 했다”며 “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며, 더욱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삼 재단 사장은 “오정연 홍보대사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박물관 상품은 전국 국립박물관 내 위치한 상품관과 온라인 뮤지엄샵(www.museumshop.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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