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3:00 (수)
호남대, ‘IT알못 위한 신기술 특강’ 관심 고조
호남대, ‘IT알못 위한 신기술 특강’ 관심 고조
  • 이승주
  • 승인 2021.06.17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박명순 상무 ‘인공지능 응용 어떻게 하나요’ 주제 2회차 강연
회차 거듭하며 전국 각지 고교생 참여 늘고 질의 쏟아져 강연시간 확대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AI 대중화를 위해 지난 6월2일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인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특강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 확대와 강의시간 연장 등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현장

호남대 AI빅데이터 연구소(소장 백란)는 6월 16일 오후 5시 IT스퀘어 3층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과 생방송 호남대학교 TV 유튜브를 통해 781명(사전 신청·질문자)이 참여한 가운데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2회차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SK텔레콤 AI사업유닛 박명순 상무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비서 활용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응용은 어떻게 하나요?’란 주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특강은 서울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들로부터 접수한 ▲인공지능 응용 ▲미래산업의 변화 ▲인공지능과 수학난제는 어떻게 푸는가 등 20여건의 사전 질의와 실시간 강의 중 현장 질의가 쏟아져 예정보다 30분 늘어난 1시간 30분여동안 활발한 정보공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호남대 재학생과 중·고생은 물론 전국민의 AI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특강 시리즈는 총 8회차 강연 일정으로 마련돼 있으며, 오는 30일 국내 자율주행차 최고의 전문가인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를 초빙해 ‘미래자동차는 무엇을 말하나요?’를 주제로 3회차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백란 AI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열어갈 새 지평을 제공하는 신지식의 학습장이며, 전국 고등학생 특히 고 3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어 뿌듯하다”면서 “최첨단 시설을 갖춘 호남대학교 IT스퀘어를 전국민의 소통채널로 삼아 국내외 최고 강사진들의 신기술을 모든 국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