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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산학과제 통해 개발된 화장품 등 기증 받아
동의대, 산학과제 통해 개발된 화장품 등 기증 받아
  • 이승주
  • 승인 2021.06.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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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트리 1천3백만원 상당 물품 전달, 지역 상생 행사에 활용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6일 산학협력에 참여한 화장품제조업체인 ㈜뷰트리(대표 김성윤)로부터 화장품 및 핸드워시 등 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뷰트리의 물품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동의대는 16일 화장품제조업체 ㈜뷰트리(대표 김성윤)로부터 화장품 및 핸드워시 등 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2019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뷰트리는 동의대 링크(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수행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지역우수연구자 기업연계 R&BD 사업 등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의 공동기술 개발과 제품화에는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치위생학과 교수)과 동의대 건강기능성소재연구소 박충무 소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이 참여했다.

동의대는 기증 받은 물품을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그램 등의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뷰트리 김성윤 대표는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한 특허와 제품 개발로 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약소하지만 학교의 지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기증을 결정했습니다”고 기증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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