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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종이 신문은 옛말-대학 언론사의 변화
상지대, 종이 신문은 옛말-대학 언론사의 변화
  • 이승주
  • 승인 2021.06.16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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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미디어센터, 리모델링 통해 새단장 마쳐

 대학 건물 입구 신문 가판대에는 그 주에 가장 뜨거웠던 학내 이슈가 인쇄된 학보가 쌓여있다. 교정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가요와 팝송이 디제이의 목소리와 함께 들려온다. 

상지미디어센터가 6월 1일 새단장을 마치고 2학기에 개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덧 대학의 일상적인 풍경이었던 학보사와 방송국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모습을 바꿔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대학 언론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상지미디어센터는 작년 8월 학보사와 방송국, 영자신문사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으며 ‘상지율쓰’,‘허니뉴스’등 예능 형식의 다양한 영상 뉴스 및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교내 구성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측은 학생들의 원활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학원관 5층에 사무실 및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6월 1일 새단장을 마쳤다. 개소식은 2학기에 열릴 예정이다.    

 양문희 센터장(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새롭게 상지미디어센터 스튜디오가 만들어졌다”며“학생 언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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