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속 발전형 대학을 실현하고 4차 산업 혁신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3개의 단과대학(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원하는 사물이나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3D프린터, 레이저 절삭기, VR 체험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어 놓고 학생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창작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공구실, 작업실, 강의실,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춘 작업공간에는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있어 초보 학생도 손쉽게 창의교육을 접할 수 있다.
 2020년에는 Winter Industry 4.0 Edu 메이커톤 교육, SOLID WORKS 3D모델링 기초과정, 전문가과정 운영, 4차 산업혁명 현장 맞춤형 스마트메이커 교육을 다수 수행하였다.
 올해에는 창의․혁신 메이커스페이스 기능을 확대하여 재학생, 지역주민에게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메이커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외부 위탁과정 및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