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 발표
• 대학의 평판·규모가 아니라 각 연구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
• 대학의 평판·규모가 아니라 각 연구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에서 발표한 ‘2021 라이덴 랭킹’에서 ‘상위 10% 논문 비율’ 부문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기획처(처장 김상민)에 따르면, 라이덴 랭킹 순위는 대학의 평판이나 규모가 아니라 각 연구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논문 중 피인용 수 상위 10% 비율’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 평가는 최근 4년(2016-2029)간 800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1225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국립대(옛 경상대)는 평가 기간 동안 모두 2064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5.9%(121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가와 비교할 때 논문 수는 85편, 상위 10% 논문은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국가거점국립대 중에서는 전북대가 1위, 경상국립대가 2위, 제주대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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