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동의대 유통물류학과 등 3개 대학 참여
동의대(총장 한수환)를 비롯한 한국해양대, 부산경상대 등 부산지역 3개 대학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부산 스마트물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1년 지역 대학 연계 SW인재 육성 프로그램’ 모집공모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동의대 유통물류학과(총괄책임자 강낙중)를 포함한 3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들은 재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물류IT·SW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동의대 유통물류학과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부산소재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 분야 이론 △실습 △취업지원을 위한 자소서 지도와 멘토링 등의 세 분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물류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동의대 유통물류학과 강낙중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즈음하여 스마트 유통물류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인식제고 뿐만 아니라 SW운용자를 육성하여 정부 및 부산시가 추진하는 물류산업의 디지털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SW 인재를 육성·공급하여 대졸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대는 6월 16일까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동의대 학생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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