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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보훈 환자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보훈 환자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 이지원
  • 승인 2021.06.1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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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위탁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박경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입원 중인 보훈 환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병원장과 직원들은 보훈 환자의 병실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병원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입원용품들을 전달했다.

박경아 원장과 직원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대
박경아 원장과 직원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미대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대구지방보훈청으로부터 보훈 위탁병원으로 지정받아 올해 2월부터 보훈의료 대상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훈 위탁병원이란 보훈의료 대상자와 가족들이 위탁병원에서 진료와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위탁 진료 계약을 맺은 병원이다.

보훈 등급에 따라 의료비용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박경아 원장은 “보훈 위탁병원으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구미대(구미교육재단)가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전문재활과 치매치료를 위한 질환별 특성화 병동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동 구축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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