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이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해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바이오헬스) 성과발표회’ 에서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충남, 강원, 제주 지역 등 전국의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수한 사업 운영과 사례를 공유하고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8년부터 충남/세종지역 실버케어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품기획, 기술사업화전략, 브랜드 연계, 컨설팅, 전시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지역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건양대학교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시우 교수는 ”실버케어 특화 생활의료기기 및 건강식품“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건양대학교의 사업 운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사업 컨소시엄 기관간 연계 지원, 대학 보유 인프라 및 타사업 연계 지원, 수혜기업간 연계 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꼽으며 관련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날 우수기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한 이 교수는 “건양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실버케어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 및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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