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4주 간 자기관리 집단상담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직전 학기를 기준으로 학사경고자 및 특별지도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조절, 목표관리, 시간관리 등의 주제로 자기이해, 자기관리,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상기 과정에 대한 효과성 평가 결과, 참여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으며 (p<.05), 만족도 조사 결과는 비교적 높은 4.6점(5점 리커트척도)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자기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COVID-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안전과 접근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 김경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력을 지원하고, 광주여대 학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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